[충북일보]충북도와 괴산군, 자율방재단 50여명이 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관련 위험요소가 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홍보와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수해 예방 안전수칙을 배부하는 등 '풍수해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한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연규원)가 3일 오전 열린 연규원 신임 지부장 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천kg(50포/2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에 기증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9일부터 3일간 단양군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과 괴산군 홍보로 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유명호(64)괴산군체육회 총감독은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임원 362명을 대표한 출사표를 통해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24개 전종목에서 상위권 입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한다"고 상위권 목표의 각오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종목별로 한 달 여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유명호 총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
[충북일보=괴산] 제10회 괴산군 향토방위군 추념제가 칠성면 사평리에 위치한 괴산군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참전용사 유가족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묵념, 헌화, 김창현 군수권한대행의 추념사, 이석근 괴산향토방위용사전적비보존회 회장의 추모사, 칠성중 학생들의 헌시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향토방위군 추념제는 지난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장공비와 북한군 등으로부터 자신의 고장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투에 참여,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우다 숨진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괴산군향토방위군의 이 같은 숭고한 희생은 2007년 괴산군향토사연구회에서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집대성해 2007년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란 제목의 단행본으로 펴내면서 재조명을 받게 됐다. 괴산군향토방위군 전적비는 2007년 6월 칠성면 사평리에 건립됐고 전몰용사와 유공자 등 28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여름성수기철을 맞아 대표 휴양시설인 좌구산자연휴양림 야간이용객을 위해 1일부터 시내버스를 1회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 운행되는 마지막 버스 운행 시간은 증평역에서 오후 8시15분에 출발해 8시40분 좌구산 휴양림 관리사무실에 도착한다. 현재 좌구산자연휴양림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관리사무실 도착 기준으로 오전 8시20분, 오전 10시, 오후 12시40분, 오후 4시20분, 오후 5시40분 5회에 걸쳐 운행 되고 있다. 군은 이번 버스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더욱 많은 관람객이 좌구산 휴양림을 찾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연장운행은 하절기 성수기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을 한다. 군 관계자는"더 많은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좌구산 휴양림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송동진 중원대 교수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33nd Edition)에 등재됐다. 송 교수는 건국대에서 의공학(Biomedical Engineering)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와 호주 시드니대학에서 박사 후 연수를 마치고, 2009년에 중원대 개교 당시 부터 재직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기록에 의하면, 송 교수는 8채널 기능적전기자극기 개발, 병렬필터 알고리즘 개발, 근전도 기반 실시간 기능적전기자극 피드백제어 시스템 개발, 전기자극에 의한 촉각유발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 업적과 의료기기 제조회사(㈜비엠에이)의 CEO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 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등재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또한, 매년 각 분야에서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연일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 홍 군수는 올해들어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도청 등을 22회 방문했다. 지난 2일에는 △도로 환경개선 사업비 12억원 △에듀팜 특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70억원 등의 특별교부세 및 재정지원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세제실장실을 방문했다. 이어 3일에는 증평군 주요사업 설명 및 '증평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확보 건의를 위해 기획재정부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연속 방문했다. 군은 행정자치부의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으로 인해 2년 연속 보통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재정상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어,'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 및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 군수의 예산확보 노력 덕분에 증평군은 지난 4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한 사회만들기 모델사업에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으며(총사업비 56억원), 5월에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5년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기관단체협의회 임직원 100여명이 자연 환경정화활동 및 모금 활동을 2일 펼쳤다. 청천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주영서 청천면장)는 지역경쟁력 강화와 기관단체 간 친목도모를 위하여 매년 기관단체 체육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체육대회 대신 화양구곡 제1곡 경천벽부터 제9곡 파천에 이르는 왕복 6km 구간에서 자연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우의와 친목을 돈독히 하였다. 또한 이날 기관·단체별 성금과 현장에서 자율 모금된 360만원의 성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장애인 가정 등 화재 발생 취약가정 90세대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키로 했다. 화재취약가정 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은 지난 1월 청천면 선평리에서 가스레인지 과열로 독거노인이 소중한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접한 괴산경찰서 청천파출소 라병우 소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서 청천면장은 "그동안 우리만의 행사였던 친목행사를, 잠재적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는 행사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이번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지역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는 소감을 피력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직원 40여명과 제독텐트, 중화제살포기 등 장비 7대가 동원돼 대응단계별 실제상황에 준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과 DC이승기갤러리 관계자 등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네 번째 전달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씨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이승기 팬커뮤니티인 'DC이승기갤러리'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후원에 위해 이뤄졌다. 이날 후원된 선풍기는 모두 400대로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의 지정 후원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에 있는 시·군 24곳에 전달되며, 증평군은 28대(증평군장애인복지관 23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5대)를 지원 받았다. 한편 'KBS강태원복지재단'은 고 강태원 회장의 유산 나눔과 KBS의 출연기금으로 200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방송과 연계하여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소외계층과 관련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지원함으로서 나눔 정신 확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이재명 후보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각각 완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세종은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 초격차 경쟁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