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백산중학교, "재능기부로 행복을 전해요"

단양소백산중 4-H회,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23.05.07 14:24:50
  • 최종수정2023.05.07 14:26:09

단양소백산중학교 4-H 청소년단체 단원들이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쿠키와 빵 등의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 4-H 청소년단체 단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4-H 과제교육으로 직접 만든 쿠키와 빵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소백산중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만들어진 간식을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매주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정주윤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나가지 못했는데 내가 만든 빵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친할머니가 생각나기도 한다"고 말했으며 안윤주 학생은 "기부해 드리는 빵이 맛이 없을까 걱정돼 더 열심히 과제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봉 교장은 "학교 내의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학생들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