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2.7℃
  • 맑음서울 2.4℃
  • 맑음충주 -1.3℃
  • 맑음서산 -1.5℃
  • 맑음청주 3.0℃
  • 맑음대전 1.8℃
  • 맑음추풍령 0.4℃
  • 맑음대구 2.8℃
  • 구름조금울산 5.9℃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2.0℃
  • 맑음홍성(예) -1.0℃
  • 구름조금제주 9.1℃
  • 맑음고산 9.3℃
  • 구름조금강화 0.8℃
  • 맑음제천 -3.1℃
  • 맑음보은 -2.2℃
  • 맑음천안 -0.7℃
  • 맑음보령 -0.5℃
  • 맑음부여 0.6℃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시도

교정본부장, 법사위로 밝혀
김, 내란·직권남용 혐의로 전날 구속

  • 웹출고시간2024.12.11 16:37:54
  • 최종수정2024.12.11 16:37:54
[충북일보]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주동한 혐의로 구속수감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오늘(11일) 새벽 12시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동부구치소에서 러닝으로 끈을 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의에 "그런 사실이 있어서 보고받은 바 있다. 아침에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어제 오후 11시52분께 영장을 발부하기 전에 대기하는 장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근무자가 발견하고 바로 출동해 문을 여니까 시도를 포기하고 나온 사례가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아침에 교정본부장이 저한테 알려줬다"며 "극단적 시도를 하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건데 알 수 없다. 검찰 조사 내용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전날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아 동부구치소에 수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