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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1 17:53:21
  • 최종수정2017.10.31 17:53:21

3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계용 영동군의원이 자신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속보=더불어민주당 박계용 영동군의원이 최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인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완강히 부인했다.<30일자 3면, 31일자 6면>

박계용 군의원은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 수백 명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폭행을 당한 것은 저 박계용"이라며 "박덕흠 의원의 무고에 대응해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에 폭행·상해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당국이 이번 사태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믿는다"며 "(내가) 박덕흠 의원에게 손을 댔다면 의원직은 물론 목숨도 내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덕흠 의원도 내게 손을 댔다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박덕흠 의원과 한국당은 보험금을 노리는 자해공갈단과 다를 바가 없다. 영동군민과 도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원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도 보도자료를 내 "박덕흠 의원의 뻔뻔함과 거짓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박덕흠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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