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3℃
  • 구름조금강릉 10.3℃
  • 맑음서울 6.1℃
  • 맑음충주 7.3℃
  • 맑음서산 8.4℃
  • 맑음청주 8.6℃
  • 맑음대전 7.4℃
  • 구름많음추풍령 9.6℃
  • 구름조금대구 5.4℃
  • 맑음울산 7.2℃
  • 박무광주 7.5℃
  • 맑음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6.5℃
  • 맑음홍성(예) 8.9℃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고산 13.5℃
  • 맑음강화 6.6℃
  • 맑음제천 7.1℃
  • 맑음보은 8.2℃
  • 맑음천안 7.7℃
  • 맑음보령 8.1℃
  • 맑음부여 5.6℃
  • 구름많음금산 9.8℃
  • 맑음강진군 4.8℃
  • 구름많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흥업백화점 '다이소' 자회사에 매각

㈜한웰, 122억원에 매입… 향후 활용방안은 미궁

  • 웹출고시간2016.01.05 21:30:01
  • 최종수정2016.01.11 16:11:22
[충북일보=청주] 청주 흥업백화점이 매각됐다. 새 인수자는 일본 기업 '다이소'와의 합작 법인인 ㈜한웰이며, 매각 대금은 122억원으로 확인됐다.

흥업백화점 소유주인 LS네트웍스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밝혔다.

흥업백화점의 최근 자산 총액은 165억6천800여만원으로 책정됐으나 매각 대금은 이의 73.6% 수준인 122억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4월 청주지역 업체 ㈜건동과 체결했던 130억원 보다도 낮은 액수다.

이번에 흥업백화점을 인수한 ㈜한웰은 1988년 대일본 무역기업인 한웰맨파워로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유통, 무역, 물류, 부동산 사업부문에서 활동 중이다. 한웰의 자회사인 아성산업은 지난 2001년 일본 다이소산업과 합작(다이소아성산업)한 뒤 현재 전국 1천여개 다이소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웰의 이번 백화점 매입에 따른 향후 구체적 운영방향과 일정 등은 아직 알져지지 않았다.

앞서 흥업백화점은 지난해 4월 성안길 상인 등 공동 투자자 4명으로 설립된 ㈜건동에 매각됐으나 매수자 측이 9월까지 잔금을 치르지 않아 계약이 무산됐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