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신임 감독으로 권오규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권오규 감독이 정식 선임되면서 선수 구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병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5시즌에는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강팀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 장연숙(52) ㈜대일물산 대표이사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충북지회장에 선출됐다. 여경협 충북지회는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입후보한 장연숙 대표를 10대 회장으로 확정했다. 장 신임 지회장은 1993년 ㈜대일물산을 창업했다. 장 신임 지회장은 여경협 충북…
[충북일보] 옥광(사진) 충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15대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옥 교수는 자난 6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한국체육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옥 교수…
[충북일보] 농협 충북본부장에 이용선(53)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 시작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전날 상무와 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강호동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인사다. 충북 증평에 연고를 둔 이용…
[충북일보]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3일 단양관광호텔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5·6대 김상수 단장이 이임하고 7대 장기수 단장이 취임했다. 신임 장 단장은 안전보안관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로서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장 단장…
[충북일보] 차천수(사진) 전 청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1일 학교법인 혜천학원(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11월 30일까지 4년이다. 차 이사장은 "국내·외에서 전문인으로 활약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대 이사장님들의 소임을…
[충북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3대 지부장에 김민영(충주초등지회장) 후보가 선출됐다. 사무처장은 김민영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박현경(음성지회장, 본부 중등위원회 부위원장) 후보가 맡는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1일 전교조 충북지부에…
[충북일보] 충북도는 12월 2일자로 박상일 전 MBC PD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보좌관은 방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충북 이미지 제고 및 도정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신임 보좌관은 "MBC PD로서 쌓은 경험과…
[충북일보] 김현일 전 ㈜큐라티스 전무이사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으로 임명됐다. 6대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으로 취임한 김현일 센터장은 성균관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수화학·㈜이수앱지스·㈜큐라티스 등에 재직하며 약…
[충북일보] 공군 제39정찰비행단은 지난달 29일 기지 내 강당에서 제5대 비행단장으로 정명훈 준장이 취임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취임식은 공중기동정찰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 준장은 공군사관학교 45기로 1997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국가위기관리센터 위기관리대응팀장, 국방정…
[충북일보] 차준선(53·사진)중장이 57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했다. 공군사관학교는 28일 교내 안중근홀에서 56·57대 공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차 신임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병과 군무원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전문성, 합동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우수 인재…
[충북일보]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임명됐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초기에 안착해 청주시 특화형 활성화 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
[충북일보] 9대 증평문화원장 선거에서 김덕중(67) 후보가 당선했다. 27일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치른 선거인단(48명) 투표에서 김 후보가 김재룡·지영섭 후보를 제치고 최다 득표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내년 1월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민주평통자문회…
[충북일보] 충북도가 26일 유태종 신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유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1월까지 2년이다. 유 신임 원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여년간 조선일보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성훈(사진)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13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25일 청주대에 따르면 윤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