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단양군 미래 비전 및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단양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미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3∼2027), 제4차 충청북도종합계획(2021∼2024),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여건 분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한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단양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큰 과업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
[충북일보]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착수된 이 용역은 바다 없는 단양의 관광경쟁력을 갖추며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업 내용은 크게 단·중·장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단기는 2027년까지며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또 중기는 2030년까지며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고민하고 2034년까지인 장기 과업은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지속 추진사업,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KTX가 단양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고 2030년 대구 신공항이 예정되는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최근 교육청 본관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로 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2023년부터 아침 등교 맞이 '선생님 존중' 캠페인 등 자치활동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충주교육청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서로 존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구성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사들도 상호 존중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충주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평생학습을 위해 동아리회원과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열린 특강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증평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민·관이 함께 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학습동아리 회원 30려명을 대상으로 채우공 서울디지털대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채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개인 역량강화·사회적 통합·경제 및 문화 향상'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民)·관(官)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통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학습공동체조성으로 학습을 촉진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개인의 발전을 이끌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예총은 최근 문화창업재생허브 다목적실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2회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최내현 충주예총 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충주예총 임원진과 지역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16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진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내현 회장은 "52회를 맞는 우륵문화제가 충주만의 특색있는 예술문화를 알리고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2회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 주최, 우륵문화제 추진위 주관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와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은 14일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기요양기관협회 소속 시설의 종사자와 입소 어르신들은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진료 시 물리치료, 첩약, 상급병실료 등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설입소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박영미 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소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 감소와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통한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올해 1월 발대식 이후 회계, 노무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투명한 시설운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14일 연수동 일대에서 '6.25전쟁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쑥버무리, 밀개떡 등이 그대로 재현돼 시민들이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전쟁 사진과 당시 사용된 무기도 전시됐다.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기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게 빈곤한 상황을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전쟁의 참상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 시민은 "전쟁 당시 음식과 사진을 접해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젊은 세대가 6.25 참상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지회는 매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가요제, 위령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앙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최근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림책 출판기념회는 앙성초 4학년 프로젝트 수업(나는 앙성의 그림책 작가) 과정 중 하나다. 학생들은 3월부터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며 문학적 감성을 키웠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그림책을 만든 후 그림책을 교육 공동체(학부모, 후배, 친구 등)에게 소개하고 읽어주는 활동을 했다. 공서진 학생은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을 쉽게 생각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직업인 것 같다"고 그림책 만든 소감을 전했다. 이주희 학부모는 "어린이 작가들의 풍부한 상상력의 책들이 뛰어났던 것 같다. 큰 감동과 놀람의 수업이었다"고 했다. 허경미 교장은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은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젝트 수업인 것 같다"며 "이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14일 등교 시간에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회와 학생회 임원, 충주시학부모연합회는 '가르침은 사랑으로, 배움은 존경으로'를 주제로 행사를 벌였다. 깜짝 캠페인에 충주고 교사들은 환한 미소로 등교했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영 교장은 "제자들을 위한 가르침에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랑과 존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사랑으로 가르치는 충주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최근 'MBA 농구 한마당'과 'E-SPORTS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신체 능력을 기르고,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각 반 대항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체험활동의 하나로 실시됐다. 이 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영 교장은 "학급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하나로 진행한 것이 매우 의미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고, 학교폭력 예방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어 이런 활동을 더욱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라이온스클럽은 14일 충주시 호암동 소재 ZAN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클럽 유정일 회장은 "발달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보경 원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중증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ZAN장애인보호작업장은 충주지역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고용과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위생컵, 상장케이스, 문서파쇄, 판촉물 인쇄 등을 생산·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향상에 사용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 수량은 총 41만734주로, 17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과 4월에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127만2천676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총규모는 2천250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통합 셀트리온을 출범하고 지난 1월 자사주 230만9천813주(4천955억 원), 지난 4월 111만9천924주(2천억 원) 등 총 7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도 진행한 바 있다. 자사주 취득과 소각은 기업의 대표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으로, 특히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면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셀트리온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는 동시에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
[충북일보]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세종시에 한부모 가정 지원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방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웅 생일 기념 한부모 가정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회원들은 임영웅의 6월 16일 생일을 앞두고 십시일반 성금 616만원을 모았다. 영웅시대는 전국적으로 생일축하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이준배(55·전 세종시경제부시장·사진)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차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 세종시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세종시당 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준배 후보가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2024년도 시당위원장을 시당대회가 아닌 운영위를 통해 선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오는 20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고 중앙당에 보고할 예정이다.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비대위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8블록에 건설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1천237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2024년 1차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공택지인 A8블록은 올해 처음으로 분양가 심사 대상이 됐다. 앞서 사업 주체인 ㈜산하이앤씨, 청주테크노폴리스 주택개발피에프브이㈜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1천317만 원으로 산출해 제출했다. 분양가심사위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 항목과 주변 시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 분양가를 1천237만 원으로 확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L·84ALD타입 1천126만 원, 84AH 1천122만 원, 84BH 1천309만 원, 84CL 1천70만 원, 84CH 1천73만 원, 113A 1천561만 원, 113B 1천333만 원, 113C 1천266만 원, 138P1 1천193만 원, 138P2 1천421만 원으로 책정했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아파트는 1천450세대다. 다음 달 중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5번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