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22~23일까지 문백면 은탄리에 있는 충북대 천문대에서 청소년 12가족(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별 청소년 가족 소통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지난 21~22일 증평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인삼과 먹거리, 지역농산물, 소상공인 통큰 프리마켓, 버스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야(夜)시장을 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이경기(61)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명예연구위원(공학박사)을 진천군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한다. 이 보좌관은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연구원(8년)과 충북도 싱크탱크 충북연구원(28년)에서 근무했다. 임용일자는 7월1일이다. 충북연구원에서 근무 시 도시계획·지자체 정책방향 등에 관한 연구과제 100여 건을 수행했다고 군은 소개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 숭모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2013), 진천군 덕산-혁신도시 연계발전방안 구상(2017), 진천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생거진천 새오름Ⅴ(2022) 등 진천군과 관련한 연구도 수행했다. 이 보좌관의 지위는 5급(사무관) 상당으로 임기는 2025년 6월30일까지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 만료일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충북대 대학원(공학박사)을 졸업했고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1987~1995),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2003~2004)으로도 일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미래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저수지를 탄소중립기지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연씨앤아이, ㈜케이티, ㈜케이티엔지니어링, 리벨리온(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이란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진천군은 63회 충북도민 체전을 전국 최초 RE100 도민 체전으로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진천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SG 개념을 군정에 도입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스마트 그린도시(신척 저수지)의 독립형 전력 그리드를 저수지 전체로 확대하고 날씨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초과 생산된 전기는 에너지저장 장치(ESS)에 저장한 후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전력 피크 타임(14시 전후)에 공급해 전력망 부하를 줄이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저수지 주변의 에너지 구조를 친
[충북일보] 증평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61일간 점검을 실시해 노후·고위험 시설과 재난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는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군은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 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사후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속가능 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음성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음성군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숙의 공론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음성군만의 특화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도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뤄 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 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자치단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1일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공유와 공동 연구 추진 △음성군 문화유산 체계적 연구·보존관리와 활용 △음성군 문화유산 정책 과제 해결 △음성군 지역사 연구와 저변 확대 방안 공동 모색 △기타 양 기관의 교류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특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음성박물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도시 음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음성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음성읍 사정리 동학군(항일의병) 추정 묘소 학술발굴조사,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 설립을 위한 국가귀속유물 조사 및 전시 구성 방안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2024년 음성박물관 학술대회'를 추진하며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KBS의 인기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특별한 도전자가 등장한다.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강민수(35) 씨가 오는 26일 오전 8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가수의 꿈을 펼친다. 영동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전 꿈의 무대'는 ARS 전화투표를 통해 5명의 도전자 가운데 1명의 우승자를 가리고, 우승자는 다음 방송에 출연해 2승에 도전한다. 군의 한 간부 공무원은 "환경미화원으로 묵묵하게 일해온 강 씨가 우승해 2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영동 주민의 응원과 ARS 전화투표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한국철도공사와 특별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영동의 간이역을 재조명했다. 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2일 군 일원에서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에코레일 열차 자전거 투어'를 했다. 에코레일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 문화 가치 제고를 위해 객차 4칸(256석), 카페 객차 1칸, 자전거 거치 1칸으로 꾸며서 운행하는 열차다. 일반 열차보다 느리게 운영해 철로 변의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에코레일 열차 자전거 투어'는 초급자 코스와 중급자 코스로 나눠 펼쳤다. 초급자 코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황간역에 도착한 뒤 자전거를 타고 영동전통시장을 거쳐 심천역에 도착하고, 중급자 코스 참가자들은 황간역 다음 역인 추풍령역에 도착해 심천역까지 자전거 여행을 즐겼다. 참여 인원은 모두 120여 명이었다. 이들은 자전거를 운전하면서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영동전통시장에 들러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했다. 자전거 여행 종착지인 심천역에 도착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 행사도 즐겼다. 군
[충북일보] 영동군청 육상부 이진원이 '53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이진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2분 14초 5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했다. 이진원은 막판까지 청주시청 안예원(2분 14초 79)과 접전했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1위로 골인했다. 또 영동군청 이현서는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 54초 98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이진원과 이현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78회 전국 육상 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제천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환경 정화 활동=오전 10시 모산동 일원.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자원봉사 활성화 워크숍=오전 10시30분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제천시⇔공주시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오전 11시 시청 청풍호실. 진천군 △제322회 진천군 의회 제1차 정례회 = 오전 10시 진천군 의회 본회의장 보은군 △농산물 가공 창업(통합반)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옥천군 행정동우회 간담회=오후 5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매곡면 유전리, 심천면 서금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30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4일 오전 9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종 박물관 전시실 개편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공로연수 이임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간업무보고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이 기업, 근로자, 청년을 위한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도비를 88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 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지난달 24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문화센터 신축 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다.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20억원(특교세), 청년문화센터 145억원 등 총사업비 165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한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천414㎡ 규모로 근로자, 청년,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한다. 주요 시설은 복합문화시설, 실내체육시설, 청년지원센터, 다목적실 등이다. 복합문화센터 부지 인근의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할 수 있어 시설 이용의 편의성 증가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에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2일까지 귀농·귀촌 교육생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 대상은 도시에서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정착 단계 귀농·귀촌인과 향후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농작물 재배·수확 등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짜였다. 8월 한 달간 8회(28시간) 운영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730-3881~4)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초기 정착 단계 귀농·귀촌인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교육을 수강하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면 백운사(주지 황법명)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 원을 내놓았다. 백운사는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쌀(20kg) 24포대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친 사찰로 알려졌다. 황 주지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나눔 계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청산면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기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정지승 면장은 "그동안 한결같이 사랑의 쌀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확산에 앞장선 백운사에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