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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1 17:10:40
  • 최종수정2024.09.11 17:10:39
[충북일보] 최근 5년간(2019~2023년) 학교를 떠난 충북지역 초등 교원은 405명으로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도 퇴직한 교사 10명 중 4명은 연차가 10년이 안 된 상태에서 교단을 내려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초등 교원 중도 퇴직 현황' 자료를 보면 충북에서는 2019년 86명, 2020년 66명, 2021년 74명, 2022년 88명, 2023년 91명 등 405명이 중도 퇴직했다.

연차별로는 1년 이내 9명(전체 대비 2.2%), 5년 이내 51명(12.6%), 10년 이내 103명(25.4%)으로 중도 퇴직 교원의 40.2%(103명)를 차지했다.

진 의원은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시안 등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러한 노력과 달리 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각도에서 교권 회복과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께서 체감하고 있는 정책적 효과가 미비하다"며 "중도 퇴직률을 감소시키며 저연차 선생님들이 문제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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