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0.0℃
  • 맑음충주 -1.1℃
  • 맑음서산 1.0℃
  • 맑음청주 0.1℃
  • 맑음대전 0.3℃
  • 맑음추풍령 -1.3℃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0.7℃
  • 맑음홍성(예) 1.3℃
  • 흐림제주 5.7℃
  • 흐림고산 6.1℃
  • 맑음강화 -0.4℃
  • 맑음제천 -2.8℃
  • 맑음보은 -0.7℃
  • 맑음천안 -0.5℃
  • 맑음보령 0.9℃
  • 맑음부여 1.3℃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12.22 14:58:21
  • 최종수정2024.12.22 14:58:21
[충북일보] 동짓날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인다. 고적한 순백의 숲속으로 걸어들어 간다. 금강이 둔주봉을 U자로 휘돌아 흐른다. 물길요정의 하얀 입김이 둔주를 감싼다. 한 겨울 추운 날씨 속 모습이 매력적이다. 하얀 눈 하나로 실경산수화를 그려낸다. 견디는 자긍에서 고독한 결기를 느낀다. 어지러운 세상에 내리는 눈이 아름답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