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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야마하 스쿨 페스티벌' 개최

2022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 호응

  • 웹출고시간2022.05.29 15:06:08
  • 최종수정2022.05.29 15:06:08

단양소백산중학교 야마하 스쿨 페스티벌에서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와 학생들이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7일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2022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하는 야마하 스쿨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야먀하 스쿨 페스티벌은 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 리페어 서비스와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가 열려 'Every breath you take' 등 10여 곡의 연주곡과 카카오톡 통화연결음을 주제로 여러 리듬을 활용한 즉흥연주 방법인 '악기로 노는 법'을 강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의 우수한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악기 리페어 서비스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서비스하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진봉 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술 분야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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