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12.4℃
  • 구름많음충주 18.2℃
  • 구름많음서산 11.2℃
  • 청주 18.5℃
  • 대전 18.6℃
  • 구름많음추풍령 21.7℃
  • 흐림대구 21.6℃
  • 흐림울산 20.3℃
  • 광주 18.3℃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8℃
  • 홍성(예) 13.7℃
  • 흐림제주 18.6℃
  • 흐림고산 16.3℃
  • 맑음강화 10.4℃
  • 구름많음제천 17.6℃
  • 구름많음보은 18.4℃
  • 구름많음천안 16.9℃
  • 구름많음보령 11.8℃
  • 구름많음부여 15.2℃
  • 흐림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22.2℃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前 지방의원·퇴직 공직자도 조사해야"

국민의힘 충북도당 성명
"당내 인사 면밀 조사" 약속

  • 웹출고시간2021.03.28 15:54:35
  • 최종수정2021.03.28 15:54:35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28일 전직 선출직과 퇴직 공직자를 포함한 부동산 전수조사 확대를 추가로 제안했다.

도당 박한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 "'최근 10년간 공직을 맡아온 전·현직 선출직 지방의원과 퇴직 공직자를 포함'한 부동산 전수조사 확대를 추가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국민적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달라"며 "이번 기회에 충북의 여·야가 하나 되어 부동산 투기 세력을 뿌리 뽑고, 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도당은 각 지자체의 전수조사 확대를 비롯해 시민단체가 요구하는 외부전문가를 조사팀에 참여시키는 방안 제안에 환영한다"며 "의혹이 제기된 당내 인사에 대해 내부적으로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당은 앞서 충북지역 선출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하며, 각 정당도 이에 참여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