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8.1℃
  • 맑음서울 8.1℃
  • 흐림충주 4.4℃
  • 맑음서산 8.1℃
  • 박무청주 4.1℃
  • 맑음대전 8.4℃
  • 맑음추풍령 6.3℃
  • 박무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8.4℃
  • 박무홍성(예) 7.6℃
  • 흐림제주 11.1℃
  • 구름많음고산 9.7℃
  • 맑음강화 8.1℃
  • 흐림제천 3.0℃
  • 맑음보은 4.3℃
  • 맑음천안 5.9℃
  • 맑음보령 8.3℃
  • 맑음부여 7.7℃
  • 맑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토부 청주공항 활성화 연구용역 엉터리"

국제선 내년 33만1천명 예측
올 9월까지 이미 37만5천명 이용
변재일 "수요조사 전면 재검토 돼야"

  • 웹출고시간2014.10.12 19:23:53
  • 최종수정2014.10.12 19:12:50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연구용역이 기본적인 수치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등 허점투성이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퉁위원회 새정치연합 변재일(청주시)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청주공항 활성화 사업 재기획 조사 중간보고 결과'에 따르면 총 2억2천만원을 들인 용역에서 오는 2040년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가 331만명(국내 226만·국제 106만)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면서 내년도 국제선 이용객이 33만1천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 들어 9월 말 현재까지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이미 37만5천명에 달했다. 이미 2014년 이용객 현황이 2015년 수요예측을 뛰어 넘은 셈이다.

변 의원은 "중간보고회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국토교통부의 청주국제공항 항공수요 예측이 현재의 수요증가도 반영하지 못하는 엉터리 용역이다"며 "현재 추세라면 오는 10월 이스타항공의 중국 3개노선 정기편이 운행될 경우 국제선 여객이 폭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청주공항 활성화 용역 중 여객수요는 지난 8월 발표된 '영남권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 용역'에서 수행한 수요와 비교하면 수요를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연구는 항공운송시장의 확대 및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세를 강조하며, 영남지역의 개인소득 분포를 통해 개인들의 항공 이용량을 예측했다.

즉 영남지역 수요예측은 '영남지역의 장래 항공수요'까지도 예측하면서 수요를 예측한 반면, 충청권 및 경기·경북·전북 일부 주민이 이용하는 청주공항의 수요 현재의 이용객 추이를 고려해 추세예측에 그쳤다.

이 때문에 세종시와 통합청주시(오송·오창) 등의 인구 증가로 인한 장래 항공수요는 전혀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변 의원은 "용역에서는 항공진흥협회가 실시하는 여객행동특성실태조사를 인용했다고 밝혔다"며 "여객행동특성조사 결과에서 제시한 청주공항 잠재수요 추정과 같이 청주공항의 수요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은 쏙 빠졌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이어 "청주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도 인지하고 있는 수요증가의 기회요인인 행정도시 이전이나, 수도권 보조공항으로의 역할도 전혀 언급되지 않은 이번 용역의 항공수요조사는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