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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과학벨트 거점지구 국가산단 반대"

지사 명의 공문 미래부 발송

  • 웹출고시간2013.08.28 16:27:56
  • 최종수정2013.08.28 16:27:54
충북도가 대전 둔곡지구에 과학벨트 산업용지를 조성하려는 정부 방침에 공식 반대 입장을 냈다.

도는 2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보낸 이시종 지사 명의의 공문을 통해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옮기고 거점지구를 확대하는 것도 반대하지만, 둔곡지구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부와 대전시는 지난달 초 IBS 부지를 기존 둔곡지구에서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바꾸고 기존 둔곡지구 IBS 부지에 국가산단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과학벨트 수정안을 합의했다.

신동·둔곡지구에 들어설 거점지구에는 이미 26만㎡의 산업용지가 있고, 종전 IBS 부지는 69만7천㎡이어서 수정안대로 하면 거점지구에 총 95만7천㎡의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셈이다.

도 관계자는 "과학비즈니스벨트라는 용어상 거점지구는 과학, 기능지구는 비즈니스 역할을 하게 된다"며 "IBS가 떠난 둔곡지구에 국가산단이 조성된다면 기능지구 역할까지 모두 빼앗아갈 가능성이 커진다"고 우려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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