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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고3 성적 떨어졌다

수리-외국어 하락, 정시 경쟁 치열할 듯

  • 웹출고시간2012.11.11 16:5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치러진 다음 날인 8일 충북도내 고교 교실에는 가채점 결과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떨어져 정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가채점을 실시한 수험생들은 예상 점수를 서로 주고 받으며 자신의 수준을 가늠하고 입시 전략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이번 시험은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작년보다 상당히 높아졌다는 게 학생들의 평가였다. 그만큼 학생들의 점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교 10등을 한 이모(청석고)군은 "가채점 결과 점수 모의고사보다 떨어졌다"며 "과탐에서 10점, 수리에서 10정도가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반면 시험을 잘 치른 학생도 있었다. 김모(18)군은 "모의고사 보다 20점 정도 더 나왔다"며 기뻐했다.

수험생들은 정시 모집에 응시할 때 자신의 가채점 결과에 따라 대학별 영역별 반영률 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올해 정시 전형에서 주요 대학들은 대부분 3+1체제로 언어, 수리, 외국어와 탐구 영역(사회·과학탐구) 등 수능의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에서 인문계 모집단위는 대체로 언어, 외국어 반영 비율이 높지만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와 탐구 반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고교 3학년 진학담당교사인 조모(53)교사는 "대학 정시모집 정원이 감소해 올해 실질적인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줄어든 셈"이라며 "수능의 영향력은 지난해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정시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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