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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충북도 명예대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4.10.06 16:07:29
  • 최종수정2024.10.06 16:07:28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에 취임한 고상구 충북도 명예대사.

[충북일보] 고상구 충북도 명예대사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

6일 도에 따르면 고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과 여야 국회의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회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외동포 사회의 단결과 차세대 한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180여 개국에 걸쳐 있는 730만 재외동포들은 한국의 경제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권익 보호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세한총연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회장은 베트남의 대표적 유통업체인 K-마트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가다. 충북도의 명예 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도 참석해 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충북과 세계 한인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세한총연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충북의 혁신적 성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500여 지역한인회와 10개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다.

지난 2021년 10월 창립됐고 초대 회장은 심상만 코텍 회장이 맡았다. 그는 2021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총 3년의 임기를 충실히 수행하고 고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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