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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10만명 서명운동 성료

충주시민과 도민 등 19만1천여명 서명…국토부 등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12.01.05 17:4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해에는 충주시민들의 염원인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수안보 연장'이 이뤄질지 기대된다.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수안보연장 10만명 서명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복 충주시노인회장)는 5일오전11시 충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9월27일부터 12월26일까지 서명운동 결과 충주시민과 충북도민 등 총 19만1천479명이 서명을 했다"며"조만간 국토해양부와 국회에 서명부를 전달, 반드시 복선화 및 수안보 연장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선복 위원장은"그동안 서명에 동참해준 충주시민과 충북도민들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서명운동을 이끌어온 노인회원들과 충주시를 비롯한 충주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 각급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선철도는 2021년까지 1조9천여억원을 들여 이천~충주~문경간 94.3㎞를 단선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1999년 국기기간교통망 계획에 반영돼 2004년 기본설계 예산 13억여원이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돼 오다 노선변경 문제로 2년여를 허송한 뒤 2009년 최종 노선이 확정돼 1단계구간인 이천~충주까지 53.3㎞에 대한 기본설계에 착수, 2012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0년 7.28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진식 국회의원이 "건설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KTX운행 등 효율성을 위해 복선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 이시종충북지사의 '선 단선건설 후 복선 추진'주장과 갈등을 빚으면서 실시설계가 중단된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한 복선화 타당성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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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