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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9 18:54:36
  • 최종수정2016.06.19 18:54:36
[충북일보] ○… 중부내륙철도 6공구(충주역~살미면) 지중화 요구가 실현되고 있지만 무늬만 지중화 아니냐는 시각이 주민들로부터 발생되고 있어 문제로 대두.

이 문제로 충주시청도 대략 난감한 상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사이에 결정되는 중부내륙철도 6공구 입찰을 앞두고 심의위원회를 벌일 예정인데 입찰에 참여한 A사와 B사의 의견을 들을 예정. 문제는 이들 업체들이 제출한 계획 가운데 마을 지중화 구간이 빠졌거나 눈 가리고 아웅식의 무늬만 지중화 된 계획이라는 것.

시설공단과 시 관계자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사업설명회와 공청회 등이 열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들이 실시설계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언.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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