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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2명 입후보

이기용·박노성씨 본격 선거운동

  • 웹출고시간2007.11.26 23:3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14대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기용(62.교육감.왼쪽), 박노성(61.전 교육위원) 후보가 26일 오전 도선관위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김병학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14대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이기용(62.교육감), 박노성(61.전 교육위원)씨가 26일 오전 도선거 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기용 후보는 오전 10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오후 2시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겸한 공정선거 준수 및 필승 결의 대회를 가졌다.

박 후보도 이날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이 후보에 이어 도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청주 삼일공원에서 청소를 실시한 데 이어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1천975명, 박 후보는 1천516명으로부터 각각 추천장을 받아 선관위에 제출, 추천제한선인 1천명을 넘겼으나 이 가운데 이 후보는 153명, 박 후보는 73명의 추천인의 인영이 흐리거나 판독이 어려워 무효 처리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05년 8월 김천호 교육감의 타계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두 후보가 다시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돼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4천7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는 8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박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오히려 박 후보보다 174표를 더 얻어 충북교육감에 당선됐다.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는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는지조차 모르고 있어 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교육감은 지난번(13대) 선거로 당선된 이기용 교육감의 경우 임기가 2년4개월 인데다 이번(14대) 선거로 당선된 교육감도 임기가 오는 2010년 지방선거 까지로 2년 6개월에 불과하다.

교육감 선거 후보 1명당 기탁금은 5천만원, 선거비용 제한액은 11억7천500만원이며 이와는 별도로 도교육청은 79억원의 선거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26일 충북도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별 학력과 약력, 재산 및 병역, 최근 5년간 세금납부 실적과 전과기록은 다음과 같다.

#이기용=경희대 교육대학원 졸업. 현 교육감. 재산 5억4천448만원(후보자 및 배우자 직계비속 포함). 육군 소위. 세금납부액 3천210만원 (직계비속 포함). 전과 없음

#박노성 =충북대 교육대학원 졸업. 전 교육위원. 재산 7천794만9천원(배우자 포함. 직계비속 고지거부). 소집면제. 세금납부액 6천127만9천원(직계비속 포함). 전과 없음.


/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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