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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전국 최대 직능단체,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5.08.10 13:31:14
  • 최종수정2015.08.10 13:31:14

이시종 충북지사와 직능경제인, 위생단체중앙회장단이 10일 도청에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등 4개 중앙 직능단체가 10일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이호진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장, 김용덕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직능단체는 회원 및 가족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단체관람을 추진하고, 주요행사시 엑스포장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도는 행사관람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에 나선다.

이 지사는 이날 "전국 최대 회원으로 구성된 각 직능단체와 뜻을 함께 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은 "서로 협력해 유기농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18일~10월11일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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