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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1:25:46
  • 최종수정2015.10.01 11:25:46

엑스포조직위는 주 게이트를 비롯해 행사장을 들어오는 모든 게이트에 소독 발판을 이미 설치 완료 조류독감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AI) 차단을 위해 사전예방 및 방역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는 주 게이트를 비롯해 행사장을 들어오는 모든(동부·서부·남부) 게이트에 소독 발판을 이미 설치 완료했으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행사장 내 가금류가 전시되어 있는 엑스포 농원 내 유기축산(닭)과 동물농장(닭, 오리, 새) 등에 대해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독 작업은 관람객이 모두 퇴장한 이후에 실시된다.

엑스포조직위 장영진 전시부장은 "관람객의 안전과 엑스포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 차원에서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류독감(AI) 차단을 위해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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