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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8 10:33:44
  • 최종수정2015.09.18 10:33:44
[충북일보=괴산]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행사장과 1.5∼2.4Km 떨어져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한 내부 셔틀과, 오송역과 청주체육관·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경유하는 외부 셔틀로 구분되어 운행된다.

내부 셔틀버스는 주 중 18대,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주말에는 24대를 수시로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셔틀버스는 총 3개의 노선으로 하루 △오송역~청주체육관~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행사장~엑스포장 △청주체육관~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행사장~엑스포장 △엑스포장~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청주체육관~오송역 구간을 9회 운영한다.

오송역(BRT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9시, 오후 2시에 운행된다. 청주체육관(보훈 버스승강장)은 오전 7시30분, 9시40분, 10시30분, 오후 2시30분, 2시40분에 출발(경유)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부근에서 탑승을 원하는 관람객은 조직위 사무실 앞에서 오전 7시50분, 10시, 10시50분, 오후 2시50분, 3시 탑승하면 된다.

또한, 엑스포 기간 중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버스투어'도 마련됐다.

괴산군은 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엑스포행사장을 출발 산막이 옛길→한지박물관→괴산농업역사박물관→중원대박물관을 경유하는 코스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을 체험할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투어는 하루에 총 5회(12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운행되며, 약 2시간 소요된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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