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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8 13:10:28
  • 최종수정2015.09.28 13:10:28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사무총장 허경재)가 27일 오전 합동차례를 지냈다.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추석인 27일 오전 8시 엑스포행사장 여주터널 옆 우물가에 차례상을 마련하고 고향에 가지 못한 엑스포조직위 직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합동 차례를 지내며 순항 중인 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이날 합동 차례를 지낸 허경재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개막 10일 째를 맞아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밤낮 없이 행사 운영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라도 후손의 도리를 다하고자 합동 차례를 올리게 되었다"며 "반드시 유기농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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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