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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8 13:26:11
  • 최종수정2015.07.28 13:26:11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이하 '전공노 충북지역본부')는 28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허경재 사무총장과 노정섭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 및 임원, 도내 9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노정섭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이 세계적인 규모로 준비하고 있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판매 및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66만 명의 관람객과 관련 학회, 협회, 기업체, 국내·외 바이어 3천여명과 2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유기농 축제로 만들겠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공노 충북지역본부가 우리 도 공무원 모두의 성원과 지지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18일부터 10월11까지(2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되며,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삶, 지속가능한 건강한 미래, 재미있는 유기농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중장년층, 젊은층,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기농관련 제품도 전시·판매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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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