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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3 14:10:21
  • 최종수정2015.08.23 14:10:35
[충북일보]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제계 참여 독려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청주·충주·음성·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노영수)는 전국 단위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16만 회원사에 단체관람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청주상공회의소는 엑스포 기간 중 전국 각지의 기업인을 비롯한 출향도민 200여명을 초청해 엑스포를 관람하는 한편, 엑스포장에서 경제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2013년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14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때도 전국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했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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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