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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4:31:16
  • 최종수정2015.09.07 14:31:16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 등 농업관련 단체가 7일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기관·단체의 협력이 잇따르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7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단체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같은 날 한국JC특우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JC특우회 회장단은 전국 회원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는 충북도와 종교계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독교연합회 임원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시종 지사와 충북기독교연합회 목회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배정식 회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기농엑스포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매년 서울에서 열리던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유기농엑스포장에서 열려 종교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교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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