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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조직위, 유기농산업관 국내·외 바이어 모집

9월 17일까지

  • 웹출고시간2015.07.25 18:41:28
  • 최종수정2015.07.26 15:46:04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기간 내 유기농산업관에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7월20일부터 9월17일까지 모집한다.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유기농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5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유기농산업관을 운영하며, 바이어들은 산업관 참여기업과 수출 상담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기농 관련 유통업체, 기관 및 단체 등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홈페이지의 "바이어 참가" 메뉴 또는 충북도청 홈페이지(www.cb21.net) 알림마당의 "바이어 참가신청" 바로가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후에는 조직위에서 배부하는 바이어 초대권과 명함을 가지고 행사장 주게이트에 마련된 바이어등록소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출입증을 수령 후 무료입장 및 바이어로서 참여가 가능하다.

허경재 조직위사무총장은 "역량있는 바이어가 많이 참여토록 하기 위해 초대권 1만5천매를 국내·외 기업,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해 620명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며, 특히 해외바이어는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는 IFOAM ASIA(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청북도 관련부서를 통해서도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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