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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3년 유기농 생태체험관 조성

22억 들여 1천157㎡ 규모

  • 웹출고시간2012.11.13 15:2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은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시 관람객들에게 유기농업 생태체험, 유기농업의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고 유기농업군 괴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유기농 생태체험관을 조성한다.

13일 괴산군에 따르면, 한강수계기금을 포함한 22억2천3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에 유기농 생태체험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괴산읍 서부리 146-1번지 일대에 1천157㎡ 규모의 유리온실과 지열난방으로 된 유기농 생태체험관을 2013년 12월까지 생태체험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생태체험관 조성을 통해 2012년 1월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 선포와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지 선정으로 생태적 삶이란 주제에 부합하는 유기농업에 대한 인식향상과 무농약 위주에서 유기농 전환을 위한 생태체험의 장소로서 한단계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15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간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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