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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농업인단체협의회,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 웹출고시간2015.08.18 15:38:36
  • 최종수정2015.08.18 15:38:3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농업인 단체들이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대회가 18일 오후 고추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아래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윤충노 괴산 부군수를 비롯한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괴산군 농단협회원 등 괴산군 농업인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하여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군민모두가 하나임을 재확인하고 전국에 알리는 뜻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응태 농민회장과 이명숙 여성농업인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 농업인단체 회원 500여명이 괴산읍 고추유통센터에서 엑스포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 행사 등 30여일 남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라는 희망을 하늘로 올려 보내고 약2km의 가두행진을 했다.

서인범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세계 최초의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는 괴산군의 100년 충북의 먹거리 미래 100년의 밑거름이될 중요한 행사"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를 결집하여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자"고 힘껏 외쳤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여성농업인회, 4-H회 모든 농업인단체들이 참여와 관심을 보여 주셔서 30여일 남은 엑스포성공에 대한 농업인의 큰 열망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한 달여 앞두고, 행사전반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고 성공적 행사개최 기원과 동시에 범 군민적 홍보활동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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