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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5 16:47:52
  • 최종수정2015.08.25 16:47:5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25일 오후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괴산문화예술회관(구 괴산군민회관)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충노 괴산군 부군수, 이언구 도의장, 박연섭 군의장님을 비롯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우리의 다짐'을 낭독 하고 괴산을 찾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여 감동이 있는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길중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이 단장, 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이 부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괴산세게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또한 '엑스포 성공개최는 자원봉사자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이주미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기본교육에서는 국제행사에 임하는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을 비롯해 친절이미지 표현방법 등에 대한 엑스포 고객만족 친절교육이 진행 되어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괴산의 대표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윤충노 괴산군부군수는 축사에서"많은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자발적 참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밝은 미소와 행사기간 흘리게 될 값진 땀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의 초석이 될 것이다."말하고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은 엑스포 개막일인 9월18일 부터 담당 직무를 배정받아 엑스포행사장 곳곳에 투입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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