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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0 15:01:30
  • 최종수정2015.06.11 10:01:33

조직위 직원들이 괴산읍내에서 엑스포 홍보 포스터를 부착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2015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엑스포 개막 D-100일 기념으로 엑스포 개최지 괴산에서 붐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5시간 가량 진행된 붐조성 거리캠페인은 엑스포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괴산읍 시가지와 괴산관내 주요관광지(청천전통시장, 산막이옛길, 조령산휴양림)에서 괴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괴산군을 주축으로 축제 분위기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해 시가지 상가마다 포스터를 부착, 홍보물·기념품 배부 등 엑스포를 홍보하고 안내하여 괴산군민 모두가 세계적 규모의 행사를 치른다는 자부심과 엑스포가 열리는 고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알고 솔선수범 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와 괴산군은 지난 6월2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 한 바 있으며, 이 날 괴산에서의 캠페인을 기점으로 도내에서도 본격적인 엑스포 열기를 점화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주제전시관, 야외전시장,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장, 오가닉 판매장 등이 조성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충북도를 국제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이끄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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