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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2 13:12:27
  • 최종수정2015.06.11 10:02:37

Andre Leu IFOAM국제본부회장

[충북일보=괴산]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Andre Leu 회장이 22일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과 괴산 관내 IFOAM Asia 12개 회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위해 괴산을 방문했다.

IFOAM)은 충북도, 괴산군과 함께 엑스포를 공동개최하는 세계유기농학술협회(ISOFAR)와 더불어 세계유기농산업을 선도하는 민간주도 유기농업운동단체로 본부는 독일 본에 있다.

군은 지난 2월 독일 뉴렌베르그에서 열린 '2015 Biofach 유기농박람회에 참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IFOAM본부와 괴산군 상호간의 새로운 유기농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 제공, 유기농업 허브(HUB)로 발전하도록 괴산군에 IFOAM Leadership Center(유기농 지도자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Andre Leu 회장은 임각수 괴산 군수와 함께 유기농업의 나아갈 길과 곧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가 전세계 유기농업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원대에서 300여명의 유기농업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기농업이 나아갈 길' 유기농의 가치와 비젼, IFOAM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의 의미에 대해 2시간가량의 특강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Andre Leu IFOAM 본부회장의 괴산 방문은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의 지지와 참여의 계기가 될것으로 엑스포 성공개최 한층 힘이 실리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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