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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4 13:15:56
  • 최종수정2015.03.24 13:15:56

괴산지역 주민과 출향인사 등으로 구성된 '괴산홍보단' 회원들이 지역 관광지에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활발하다.

괴산홍보단 회원들은 주말마다 괴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괴산지역 주민과 출향인사 42명으로 구성된 괴산홍보단은 괴산 지역축제, 문화예술행사, 관광지 및 군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조직된 순수 민간단체다.

회원들은 엑스포가 종료될 때까지 2인 1조로 나눠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등 괴산군 주요 관광지 5개소에서 엑스포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엑스포 성공기원 한마음 걷기대회'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추첨 및 군악대, 사물놀이패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노원래 괴산홍보단 단장은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18일~10월11일 24일동안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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