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범국민 토론회 성황리 개최

국내 유기농 관련 주요 기관·단체 참석

  • 웹출고시간2013.01.20 13:5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괴산군, 월간 친환경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범 국민 토론회'를 18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규성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경대수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 관련기관·단체, 유기농생산자 및 유통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 2015년 세계 최초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 국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내 유기농 산업 발전의 방안을 모색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세계 유기농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Organic Korea 브랜드 구축'이라는 비전과 2020년까지 친환경·유기농 생산비중 20%, 국산 유기식품 원료 활용률을 25%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2015년 9월~10월 중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유기농엑스포 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 될 예정이다.

특히 타 엑스포와의 차별화를 위해 10개 주제전시관 및 7개 야외전시관, 특별관(국제관 및 국내 지자체관), 유기농 醫·美관, 유기농 체험 프로그램관, 유기농 판매장, 국제 유기무역박람회, 국제 학술행사, 세계 유기농먹거리관, 유기농 체험관, 유기농 문화 이벤트 공연 등의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이정형 과장이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세계유기농업학회 손상목 회장이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정명채 박사(좌장), 세계유기농업학회 손상목 회장, 한국유기농업협회 강원호 회장,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태근 회장,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영근 부회장, 한국농민연대 이준동 회장, (사)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대표가 열띤 토론으로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범 국민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의 미래 비전인 녹색성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유기농 관련 기관·단체, 생산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