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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2 09:34:29
  • 최종수정2015.07.02 16:29:1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조직위를 방문 직원들을 위로하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결의를 선언했다.

괴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사무국 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성공적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650여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각종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돌보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인석 회장은 "엑스포에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 붐이 조성되야 한다"며, "여성지도자를 중심으로 솔선하여 홍보에 앞장서고, 능동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제공 및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며, 수시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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