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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6 13:02:19
  • 최종수정2015.09.16 13:02:19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윤승원(오른쪽)씨와 허경재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5일 조직위 사무총장실에서 배우 윤승원씨를 유기농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윤승원씨는"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KBS 한국방송공사 9기 공채 탤런트로 KBS 대왕의 꿈, 조선총잡이, MBC 태양의 도시 등 데뷔후 방송 및 영화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유기농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세계 최초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평소 유기농 식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배우 윤승원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 배우 윤승원씨는 오랜 경륜과 인기를 통해 유기농엑스포에 아낌없는 응원과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해준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승원 명예홍보대사는 이 자리에서 "비록 서울 토박이지만 수려한 산세와 청정한 충북을 고향같이 생각하며 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ISOFAR가 공동으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하며, 전시·체험·산업·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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