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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소개

6회 콘테스트 6월14일까지 응모

  • 웹출고시간2015.05.20 09:39:16
  • 최종수정2015.06.11 10:02:13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 수상작품(아빠와 딸)

[충북일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품을 소개했다.

사진콘테스트는 지난해 9월5일부터 지난 5월까지 5차례 진행됐으며, 총 706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도민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수상작품은 △유기농 작물부터 텃밭의 모습 △텃밭을 일구는 가족의 미소 △두둑을 만드는 노부부 △교실 안에서의 유기농 점심시간 등이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 수상작품(엄마의 텃밭)

이 작품들은 유기농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내에 마련된 전용 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 홈페이지의 참여공간 '유기농 텃밭사진공모전'에서 미리 감상할 수도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다음달 14일까지 6회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를 연다. 스마트폰으로 본인 및 가족이 경작하는 텃밭(베란다 텃밭 포함)에서 사랑, 행복 등 다양한 느낌을 담아 풍경을 촬영, 엑스포 홈페이지(www.2015organic-exp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 5만원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은 "행사장에 출품작을 전시해 엑스포 방문객에게 '생태적 삶으로서 유기농의 가치'를 비주얼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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