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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해외 홍보 마케팅 박차

조직위, 독일 BIOFACH 참가…홍보관 운영

  • 웹출고시간2015.02.15 15:45:23
  • 최종수정2015.02.15 15:45:32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이 본격 시작됐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2015 BIOFACH 유기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조직위는 박람회에서 '괴산 유기농산업 엑스포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홍보관'을 설치·운영했다.

13일 오전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공동위원장인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회장,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조저장 부회장 등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오후에는 BIOFACH 2015 박람회장 대회의실에서 괴산유기농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기업인과 인도네시아 앤디 암란 술라이만 농림부장관, 독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D-200일과 D-100일을 전후해 청주와 서울광화문광장 등에서 대규모 홍보행사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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