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 전국시·도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감들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칭) 하늘이법' 제정 등 교육부가 내놓은 방안에 대체로 동의했다. 피해 아동의 이름을 딴 '(가칭) 하늘이법' 제정은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정상적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사에 대해서는 면밀한 진단 후 분리 조치 등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휴·복직 시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교육감들은 이와 함께 △학교 관리자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교원 상태를 진단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 △학내 사각지대 CCTV 설치 확대 등 전반적인 학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한목소리로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교육부는 대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 이번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
[충북일보] 세종지역 교원단체들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와 관련, 인솔교사의 유죄판결에 대대 우려와 함께 학생과 교사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는 13일 '강원 초등학생 체험학습 안전사고 1심 판결'에 대한 성명을 통해 "예측 불가능하고 고의성이 없음에도 교사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은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춘천지방법원 재판부는 2022년 11월 강원 A초의 속초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 11일 1심 판결에서 인솔 교사에게 유죄(금고 6월에 집행유예 2년), 보조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세종교총은 "교사 한 명이 수 십 명 학생을 인솔하면서 수많은 변수와 돌발 상황까지 완벽히 통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그럼에도 유죄 판결이 확정된다면 앞으로 어느 교사가 현장체험학습을 가려고 할 것이며, 어떤 학교장이 후배 교사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을 가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개정 학교안전법이 시행되고, 교육부가 '학교 안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생활·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전반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7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의 7가지 분야는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시설, 경비, 청소 산업안전 관리 △급식실, 통학 보조 산업안전 관리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단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학교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전문적이고 장기간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개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내외 안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사노조 4대 위원장 선거에서 유윤식 위원장이 선출됐다. 수석부위원장은 박은경 부대변인이 당선됐다.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유윤식·박은경 후보가 74%의 투표율과 9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3년간 교사노조를 이끌게 됐다. 유윤식 당선인은 충북교사노조 초대위원장과 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상급단체인 교사노조연맹 정책위원장과 교섭국장을 맡아 국회와 교육부 교섭을 담당하며 교권 관련 법제화, 현장교사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에 힘썼다. 최근에는 교사노조 전임으로 충북지역 교육 현안에 집중해 왔다. 박은경 당선인은 충주 오석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에 파견근무 중이며 교사노조에서 부대변인과 제2부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두 당선인은 '품격 있고 패기 있는 충북교사노조'를 슬로건으로 △교권침해 민원 즉시 해결을 위한 교권침해 대응팀 상시 구축 △도교육청 단체교섭 및 정책협의회 교섭력 강화 ·성과도출을 위한 교섭팀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교사 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 △실효성 있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위한 교육권보호 TF팀
[충북일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오전 "의과대학 정원 문제는 정부가 의료계와 열린 마음으로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논의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대학은 2025학년도 학생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충실하게 교육을 준비하는 등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영상)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각 대학의 의대생 복귀와 교육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의 미복귀가 지속되면 학생 개인적으로도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지체되고 의료인력 양성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을 끼치게 된다"며 "지난해 대다수의 학생이 복귀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도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학생들이 복귀를 희망한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시점에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2025학년도 신입생이 반드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불참 시에는 학칙에 따라 엄격히 조치해 줄 것"과 "어렵게 용기를 내어 학업을 지속하려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특구 전담조직(TF)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세종시가 첨단산업과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교육발전특구(2024년 7월)와 기회발전특구(2024년 11월)에 지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달 17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팀장으로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시 관련 부서장, 시교육청, 행복청 관련부서장,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유관기관이 TF에 포함됐다. TF는 △기업 인력양성 △기업지원 △투자유치·홍보 △교육특구 성과점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부서(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특구 운영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특구 운영 기본계획, 특구 기업협의체 구성, 기업 지원시책 개편, 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6개 안건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관련 논의가 이뤄졌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13일 이틀간 예비 고1 학생 및 학부모,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새학년 대비 '교육과정-진로-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첫날은 지역 내 중학교 교무부장, 연구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우수사례 특강을 통해 주요 정책의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준비를 지원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예비 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전년도 대입 주요 사항과 2028 대입 제도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준비 노하우를 안내해 상급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주도적인 학업 생활을 시작하도록 지원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학기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공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몽골에서 온 고등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마련한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한다. 이번 체험은 몽골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 홍보를 통한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 고등학생 14명은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치기공학과 △태권도외교과 4개 학과에서 맞춤형 전공 체험을 한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각 전공 분야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해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게 된다. 한국 문화 체험 활동한다. 학생들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한국의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서울 경복궁과 남산타워 등을 탐방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호 교학부총장은 입교식에서 "대학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충북일보] 단양군 평생학습관이 2025년 상반기 학점은행제(사회복지 전공)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군민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 경험을 다양화하며 주민 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며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조사론,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정신건강론, 사회문제론 등 5개 과목을 교육한다. 신청 방법은 신규 수강생과 기존 수강생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신규 수강생은 군 평생학습관 행정실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 수강생은 군 평생학습관 누리집(ok.danya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평생학습관(421-7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방학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으로 함께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역이음 늘봄 방학특강'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특강은 지난 10일 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운동초등학교까지 6개교에서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늘봄교실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도서관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늘봄교실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서관 중점사업으로 지역 이음 늘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은 방학 프로그램(방학형) 외에도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감동행 독서탐방(평일형) △토요일의 독서학교 토요락(주말형) △어린이 북클럽 등도 진행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지역이음 늘봄방학특강을 통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마음근육이 강화되고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독서를 즐기며 교육의 품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3일 학교·기관 내 성고충상담원이 성희롱·성폭력 관련 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심상담 실천 노트'를 제작,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2차 피해 개념 △학교(기관) 내 성사안 처리 흐름도 및 단계별 절차 △피해자·가해자 대상별 안내 사항 △연간 일정 계획을 위한 2025년 달력 △회의록 등이 담겨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제작한 '학교 양성평등교육 운영 안내서'도 함께 배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실무 자료 배포를 통해 학교 및 기관이 성희롱, 성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증평군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에 나선다. 군은 학생들이 가상세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재미있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을 활용해 학생들이 아바타를 통해 가상세계에서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길 찾기 실습, 퀴즈풀이 등 게임요소를 접목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9월까지 각 학교 컴퓨터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증평군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일정 협의가 완료되면 군 관계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