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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 연임

4대 위원장 선거서 압도적 지지
교권침해 민원 즉시 해결 등 공약
수석부위원장에 박은경 선출

  • 웹출고시간2025.02.13 16:29:04
  • 최종수정2025.02.13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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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당선된 유윤식(왼쪽) 위원장 당선인과 박은경 수석부위원장 당선인.

[충북일보] 충북교사노조 4대 위원장 선거에서 유윤식 위원장이 선출됐다. 수석부위원장은 박은경 부대변인이 당선됐다.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유윤식·박은경 후보가 74%의 투표율과 9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3년간 교사노조를 이끌게 됐다.

유윤식 당선인은 충북교사노조 초대위원장과 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상급단체인 교사노조연맹 정책위원장과 교섭국장을 맡아 국회와 교육부 교섭을 담당하며 교권 관련 법제화, 현장교사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에 힘썼다. 최근에는 교사노조 전임으로 충북지역 교육 현안에 집중해 왔다.

박은경 당선인은 충주 오석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에 파견근무 중이며 교사노조에서 부대변인과 제2부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두 당선인은 '품격 있고 패기 있는 충북교사노조'를 슬로건으로 △교권침해 민원 즉시 해결을 위한 교권침해 대응팀 상시 구축 △도교육청 단체교섭 및 정책협의회 교섭력 강화 ·성과도출을 위한 교섭팀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교사 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 △실효성 있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위한 교육권보호 TF팀 구축 △학교업무 경감과 본질업무 회복을 위한 도교육청 TF팀 공동 구축 △공무원 보수 현실화·복지포인트 향상 등을 공약했다.

유 당선인은 "지난 5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내실 있는 단체교섭을 통해 선생님들의 권익을 적극 관철해 나가겠다"며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선도적인 교원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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