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가거점국립대협의회와 글로컬대학협의회, 교육부, 제주도, 제주대학교가 '배움'과 '휴식'을 결합한 런케이션(Learning+ vacation)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협의회는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과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고창섭 국가거점국립대협의회장(충북대학교 총장), 오영훈 제주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학생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점교류 강의를 수강하며 제주지역 대학 기숙사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제주지역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거점국립대학과 지역사회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등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고창섭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적 대안 중 하나로, 국가거점국립대학과 제주지역 자원의 결합을 통해 제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충북일보] 진천교육도서관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북클럽'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북클럽 '책으로 문해력 쑥쑥' △인공지능 '상상플러스 엔트리(저학년)'·'코딩초보 방 탈출(고학년)'로 짜여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북클럽 '퇴근길 북스틸러' △인공지능 '생성형 AI 툴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습관을 기르고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성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책을 가까이 하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북클럽 프로그램에는 인문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도 개설된다. 독서경험을 하고 싶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달 말까지 진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이나 직접방문, 전화(043-533-4404)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장식 진천교육도서관장은 "북클럽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점을 다양화하고,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책속에서 지식과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0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전담조사관 40명은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경력이 있는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상담가 등으로 구성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전담조사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집합연수를 진행했으며 21일은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집합연수는 학교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가·피해 사실조사, 사안보고서 작성법,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제도,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수를 전담조사관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4일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손기준 교육장은 "전담조사관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조사로 현장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고 학교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 현장이 도입하는 충북지역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로 확인됐다. 20일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 1만1천921개 학교 가운데 32.3%(3천849개 학교)가 AI 교과서를 선정(예정 포함)했다. 충북은 469개 학교 중 45%인 209개 학교가 AI 교과서를 선정했다. 선정한 학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98%, 458개 학교)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8%, 8개 학교)이었다. 교육부는 AI 교과서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교과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 선정을 통해 앞으로 학교 선정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부는 국회,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해 올해는 학교가 AI 교과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활용하도록 했다. AI 교과서를 선정한 학교는 2주간 시범운영(이달 17~28일)을 통해 AI 교과서 사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교사는 AI 교과서 포털 접속부터 선정한 AI 교과서 활용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면서 개선 사항 등을 제안할 수 있으며 2025학년 교육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새학기를 대비해 진로체험 강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촘촘한 준비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로체험 전문 활동강사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비롯해 양성평등,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이 안내된다. 또 진로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시연, 운영 협의, 환경 정비 등 새 학기 학생 맞이에 힘쓰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달에는 체험실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교육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등 체험교육 역량을 키웠다. 앞으로 체험실별 해당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실습, 체험실 간 협업 프로그램, 전체 특강 및 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본 주중 프로그램, 심화·융합 주말 프로그램, 다문화·특수학생 진로체험, 여름방학 프로젝트형 진로캠프 등 대상과 단계를 고려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학
[충북일보] 영동교육도서관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등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도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언제나 책 봄: 영동'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언제나 책 봄: 영동'북 큐레이션은 매달 주제를 정해 유아·아동·청소년·일반들에게 추천 도서를 8권씩(모두 32권) 소개한다. 월별 주제는 △3월 '새 학기, 새 마음' △4월 '도서관에 놀러 와!' △5 '사랑하는 나의 존재들' △6월 '우리 지구, 푸르게 푸르게' △7월 '고전으로 떠나는 여행' △8월 '슬기로운 북캉스' △9월 '마음 근육 기르기' △10월 '식집사와 꽃물농장' △11월 '아주 보통의 하루' △12월 '2025년 안녕!'로 정했다. 다음 달 북 큐레이션은 '친구, 우정, 학교'라는 키워드를 담은 도서들을 소개한다. 해당 도서들은 1층 북 라운지에서 볼 수 있다. 유아 추천 도서는 '멋진 미래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친구의 전설' 등 8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추천 도서는 초등학생의 첫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말하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로 목록을 작성했다.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확대 개편한 아이성장 골든타임 2.0의 핵심은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가운데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이 대학과 연계해 언어·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4개 초등학교)을 지원한 결과 이들 중 39%가 난독증·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됐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치료 지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22년 60명, 2023년 153명, 2024년 292명이었다. 도교육청은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9월에 난독증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한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도 4~5월 진행한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도교육청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들을 선별해 전문가 심층진단과
충북도교육청(3월 1일 자) ◇4급 전보 △노재경 공보관 △신기철 예산과 ◇5급 승진 △신은주 괴산고 △길현분 동성고 △이창우 중앙탑고 ◇5급 전보 △김홍숙 금천고 △박종하 이은학교 △안미란 용아초 ◇5급 파견 △박은정 정책대학원 △박시은 정책대학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충주늘푸른학교와 충주열린학교를 방문해 이수자들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주열린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에는 272명이 참여했으며 초등과정 61명, 중학과정 26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충주열린학교에서 학력인정서를 받은 문해학습자 박태자(75)씨는 "중학학력을 인정받은 것을 발판 삼아 멈추지 않고 고등학교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글자를 배운다는 것은 평생 마음속에 묶여 있던 답답함을 풀어내는 일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열쇠를 손에 쥐는 일"이라며 응원하며 "앞으로도 기존의 문해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중원교육문화원은 오는 3월 6일 오후 5시까지 '상반기 학생 인문예술·학부모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모집강좌는 총 10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역사를 놀이처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재미 팡팡! 우리 역사(초1~3학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을 제작하는 '생성형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초3~6학년)', 신나는 리듬을 경험하는 '신나는 우리 동요 난타교실(초1~2학년)' 등이 마련된다.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몸놀이와 만들기! 그림책 더하기 표현놀이(초1~3학년)', '어린이 컴퓨터 기초(초1~2학년)', '어린이 플루트 교실(초3~6학년)', '어린이 바이올린 교실(초3~6학년)'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책수다 북클럽', AI 시대를 대비한 '중장년층을 위한 챗GPT 정복!', 창의적 감각을 살려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것을 말한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영유아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단장을,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도청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는다.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지난해 4월 구성된 이후 5월 첫 회의에서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관련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 계획'을 제안하고 오는 3월부터 1년간 교육행정 공무원을 도청 보육부서에 배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교육청 공무원들이 현장 적응을 위해 도청에서 실무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유보통합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9일 국립괴산호국원과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괴산·증평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체험 및 참배활동 지원, 교육활동 참여 학생들의 안전관리 및 지도에 힘써 나라사랑 교육 확산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립괴산호국원은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2019년 10월 개원했다. 이후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참관교육 등 다양한 호국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용교순 호국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괴산호국원이 보훈문화 확산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함께 고민해 다차원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