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로타리클럽이 제천서울병원·제천시와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 기념식을 열었다. 이는 지난 3월 취약계층 노인과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지원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사업비 전달 및 현판식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 박동희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로타리클럽은 해외 소아마비 백신 지원, 다문화가정 한글 교육, 노인 일자리 방앗간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우석대와 진천군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지역 의료 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의료봉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지난달 31일 진천군청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우석대 의료 봉사진은 연 1회 지역 내에서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진천군과 노인복지관·농협진천군지부는 각각 행정적 지원, 의료봉사 장소 제공, 지역민 홍보, 의료봉사 용품 지원, 조합원 중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대표 대학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하는 우석대학교 의료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을 맺은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단양사랑상품권 카드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으며 길게는 업소 등록이 늘어나 지역의 물가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착한가격업소에서 단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에 이번 이벤트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단양군 착한가격업소는 19개소로 이 중 17개소가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업소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공 행진하는 고물가 시대에 단양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증평농협노조(지회장 손복희)는 31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증평군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집'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고인수)는 지난ㄷ잘 29일부터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10가구를 방문해 형광등 교체 등 희망 등불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경하 TPO(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을 초청해 '글로벌시대, 지방외교'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진천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아동 78명과 함께 증평벨포레에서 '2024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신나는 복지, 함께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일 '제12회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라인댄스, 성악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보리수길 걷기와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으로 이어진다. 보리수길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와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를 고려해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보리수 열매를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천식 예방, 기침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의 보리수를 알리고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소태면 보리수 행사가 명실상부 명품 관광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태면은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으로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에 보리수 500주를 심어 1.4㎞ 구간의 보리수길을 조성하고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이장 안상원)주민과 부녀회원 50여명이 지난 31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손모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삼성면 음성풍물어우리패(단장 이병림)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마을공동사업장인 약 3천㎥ 논에 손모내기를 시연하며 마을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12일 오후 3시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제1회 시민교양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도자사 분야 최고 권위자인 명지대학교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기원과 특색 등을 충주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원광대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도자사연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 등이 있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사 전문가를 모셔 '고려청자의 이해'란 주제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자연을 소중하게 보존하는 마음을 갖는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달 31일 삼보초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어린이와 함께 꽃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천여 본을 하나하나 소중히 옮겨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미루나무숲의 정취와 향기를 누렸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총 8만여 본, 주요 도로변과 가로등 화분에 총 3만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괴산군 거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여방법은 올해 검진 대상자로 수검을 완료한 대상자가 신분증과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수검상품으로 전자레인지, 밥용기 세트 등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탄금공원에서 25개 읍면동통합지사협 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읍면동 지사협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읍면동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의지가 될 것"이라며 "즐거운 날일수록 우리 곁의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사협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군은 6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군 전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해설사 등이 홍보와 현장 학습 등을 수행하며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30일 단양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중 하나인 다리안 계곡을 찾아 현장 학습과 지질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지역 주요 인사들은 지질 전문가에게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날 단양지질공원 지오스쿨이자 유네스코 학교인 단양중학교에서 창의·융합·환경 교육 축제가 개최됐다. 여기에서는 단양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해 교육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질교육을 수행하는 등 지역 학생들에게 지질학적 가치를 알렸다. 앞서 제40회 소백산 철쭉제에서는 UN에서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이루기 위한 홍보 캠페인 부스를 단양군 관광지질협의회와 지질공원 해설사가 함께 운영했다. 이날은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31일 풍수해 대비 실전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괴산군을 비롯해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충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육군 2161부대 2대대 등 10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90여 명이 참가했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재난 유형을 풍수해로 선정했다. 재난대비 초기 대응점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역할 수행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쳤다. 집중호우에 따른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에 도로 및 주택 침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동시에 칠성면 송동교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침수 및 수난사고 구조, 이재민 발생, 응급환자 구조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장비와 인력 동원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군은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2차례 컨설팅 회의를 열고 기본계획과 참여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민·관·군의 재난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재난대응 초기태세 확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