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매포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주며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며 아동 이름으로 가입한 회원만 대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매포도서관(420-6716)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체재비는 1인 최대 40만원부터 4인 최대 124만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pbs0502@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선호도 등을 파악해 향후 재방문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에서 모집한 6월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1인 2팀, 2인 1팀, 3인 3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8일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민주 보훈문화제 '310초 만에 이곳을 탈출하라'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보훈문화제는 독립, 호국, 민주를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와 연계해 충북권의 민주 역사를 주제로 게임, 퀴즈 등의 다양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실의 방', '역사의 방', '기억의 방'이라는 이름의 체험 부스와 민주 관련 버스킹 공연이 같이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답 카드 찾기, 카드 순서 맞추기 게임, 소원 카드 적기 등의 활동을 하며 민주 역사를 알아가고 민주·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즐기며 역사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 활동 등 시민들이 가볍게 보훈문화제에 접근할 수 있는 활동들이 같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문화제에 참여했던 한 관광객은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의 민주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10일 제3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4일까지 15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먼저 개회 첫날인 10일 오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했다. 이어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단양군 주요 행정업무의 운영 실태, 민원 처리 사항 등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에서 제출된 '단양군 옥외광고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의원 발의로 제출된 '단양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단양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군민 불편 사항 확인 등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특히 단순한 지적으로 그치지 않고 군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 오성근(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정책과장)씨 모친상=발인 12일 오전 7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목련 1호실, 장지 현도면 중삼리 선영.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최근 운영했다.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70여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 △우수사례 소개 △주민참여 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교통대와 협업해 대학교를 직접 방문,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복지 향상, 생활 질 개선, 예산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는 7월 26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중이다. 제안 대상은 주민 안전과 다수에게 수혜가 가능한 재정사업 등이다. 시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예산 결정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충주 지역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일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종 사업비는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위해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 간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등 4개 면이다. 대소원면에는 150억원 규모의 아동·청소년 복합센터가 들어선다. 또 신니면에는 기초생활거점시설(40억원)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노은면에는 기초생활거점시설(40억원), 앙성면에는 노인복지시설(150억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대소원면 아동·청소년 복합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 시가 매입한 옛 테크피아 공장부지에 건립된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다각도로 추진해 온 끝에 이뤄낸 쾌거"라며 "서충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사업은 2025년 3월 농식품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탄금호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보강한 뒤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지난해에도 23일간 운영됐지만 1만 3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다. 공단은 작년 미비점을 보완해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보완 사항은 풀장 방수 재시공, 바닥 균열 보수, 놀이시설 보수 및 안전검사, 미끄럼 방지 매트 추가 설치, 충돌 위험지역 보호대 설치 등이다. 물놀이장에는 일반풀, 유수풀, 유아풀, 어린이 놀이터는 물론 피크닉룸, 매점, 탈의실, 샤워실, 그늘막, 몽골천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료는 지난해와 동일한데 13세 이상 1만원, 2~12세 8천원이다. 충주시민은 13세 이상 7천 원, 12세 이하 4천 원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수질관리와 시설 및 안전관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성·연령·장애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30여명으로 양성평등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충주시는 시민참여단에게 1시간 이상 활동 시 1회 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충주시 각종 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여성친화적 요소가 확산될 수 있었다"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난 위험에 대비해 전국 채종원과 클론보존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센터는 충주, 춘천, 강릉, 안면, 제주 등 전국 11개 권역의 거점 채종원을 중심으로 지소, 국유림관리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기대응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채종원은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를 복제한 묘목이나 그 차대를 모아 개량 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시설이며, 클론보존원은 육종 기본재료와 채종원 조성용 복제묘를 공급하는 곳이다. 이규명 센터장은 "기후변화와 국민 수요 증가로 산림종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의 기본이 되는 종자 생산시설을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이번 안전점검 외에도 산림종자 및 종묘 생산·공급, 품종 개량과 보존 등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챌린지 기간 동안 60만 보를 달성하면 10시간, 50만 보 달성 시 8시간, 40만 보 달성 시 6시간의 상시학습 교육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 69개 부서에서 715명이 참여해 585명이 40만 보 이상을 달성, 81.82%의 실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7%보다 4.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걷기 실천율이 높은 부서 1~3위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후생복지팀과 연계해 적립금 챌린지와 상시학습 챌린지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으로 직원 건강과 업무 능률도 오르고 있어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걷기문화 확산으로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직거래 장터는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2관 옆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다만 7월과 8월 혹서기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농업회사법인㈜이 주관하고, 청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장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3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민간협업형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오이, 방울토마토, 밤, 딸기, 사과즙 등 50여종의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충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열리는 다올찬 수박 출하 기원제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 참배.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주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낮 12시 흰여울마을권역에서 열리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 신백구장에서 열리는 제2기 장수체육대학 그라운드골프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1일 오후 3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과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1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 후계농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청호 정책협의회 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30분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 참석.
단양군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제천시 △제2기 장수체육대학 그라운드골프대회=오전 9시 신백구장. △지회장기차지 노인 게이트볼대회=오전 9시40분 제천체육관 게이트볼장.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연합워크숍=오전 10시30분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진천군 △진천군 덕산읍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0시 30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학산면 삼정리 옥천군 △제35회 한국 실업 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개회식=오후 6시 명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탄부면 대양리 / 임한리 △올바른 약 투약법 건강강좌=오전 10시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2024 집중 안전 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오후 2시 장안면·삼승면 일원
[충북일보] 10일 오전 1시 25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경운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