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선업종 노동자의 노동실태를 점검하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방안 논의 충북 청주 출신 조국혁신당 신장식(비례)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원이, 진보당 윤종오 의원과 함께 조선업종노동조합연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업종노동조합연대측에선 공동의장 김병조 금속노조 부위원장, 백호선 현대중공업 지부장과 8개 사업장 대표(현대삼호중공업지회·케이조선지회·한화오션지회·현대중공업지부·현대미포조선노조·삼성중노동자협의회·HJ 중공업지회·HSG 성동조선해양지회),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조선업종노조연대는 △내국인 인력 수급의 어려움 △다단계 하도급의 확산으로 노동조건 악화 △원청의 일방적인 하도급단가(기성금) 기준 설정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무능력한 국정운영은 조선산업 노동자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며 "산업재해와 불안정한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 조선산업의 질적인 발전과 노동자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 건설산업기본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은 12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청주가정법원 설치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청주가정법원을 신설하고 충주·제천·영동에 지원을 설치해 충북도민이 가사·소년 사건 등에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회구조와 가족관계의 급격한 변화로 가정해체,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의 사건이 증가하면서 지난 2011년 4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대구·광주지역에 가정법원이 들어섰다. 그러나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4곳은 광역시·도 중 가정법원이 없는 상황에서 지방법원(충북·전북·제주) 가사과가 과중한 가사·소년사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의원실이 밝힌 청주지법 소년보호사건 접수건수는 2015년 1천55건에서 2022년 1천542건으로 증가했다. 아동보호사건은 2019년 120건에서 2022년 248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청주지법이 아닌 대전가정법원에서 다루고 있다. 이 의원은 "'청주가정법원 설치법'이 통과돼 국민의 동등한 재판권과 충북 도민의 신속,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 한종설(오른쪽 네 번째)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찾아 직접 만든 팝콘과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보은군을 방문해 속리산면 북암리 위험 사면 정비 현장 등 지역 현안 사업장을 방문한 뒤 보은군청에서 군민 15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최근 통행을 재개한 산외면 봉계 터널과 속리산면 북암리 빗면 정비 현장을 살펴본 뒤 공모에 뽑혀 추진하는 지역 활력 도심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청년들의 지방 이전 정착지원을 위한 계획과 사업조성현황을 알아봤다. 청년단체, 로컬 크리에이트, 예비창업자 등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보은군 의회로 자리를 옮겨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을 대화했다. 김 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군민과 대화했다. 이 자리서 주민은 청주~보은 시외버스 운행 정상화, 충북 소방학교 보은군 유치, 산외면 아시리 도로 확장 포장 등을 요청했다. 군민과 대화 뒤엔 군 귀농 귀촌 협의회 관계자와 청년 귀농인 등도 만났다. 김 지사는 "보은군을 방문해 각계각층으로부터 귀한 말씀을 듣고, 사업 현장 상황도 살펴봤다"라며 "주민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헌혈차량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 매칭교부금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헌혈버스를 2010년 3월과 2021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기증했으며 도내 헌혈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은 12일 우수조달물품 제조기업인 동일산전㈜(대표이사 이복현)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주 흥덕구 소재 동일산전㈜는 1991년 설립된 수·배전반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2년 8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 후 배전반, 전력제어장치, 분전반을 납품하고 있다. 2023년 공공기관 납품실적은 자회사 포함 178억 원 이상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전반 관련 10건 이상의 특허 및 '성능인증', '재난안전 제품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미래지향적인 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나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충북조달청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구 역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과 노동조합(지회장 신대식)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12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청주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헌혈, 사랑의 연탄·빵 후원,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12일 청주동부소방서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본부장은 동부소방서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중점관리대상시설의 현장을 확인했다. 더불어 동부소방서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 등을 살피고 각 과(단)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정 본부장은 "대원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한 현장활동을 당부한다"며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찾아 더욱 강한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주 홍두깨칼국수 칠금점은 11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에어컨은 지난해 열사병으로 쓰러진 장애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칠금점 황은채 대표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힘든 저소득가구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황 대표는 2021년부터 3년간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 보쌈칼국수 세트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교류 확대를 통한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의료원과 충주시공무원노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의료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의료 발전을 위해 충주의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2일 단양군 소재 한일현대시멘트 삼곡공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과 충북지역 시멘트업종 안전보건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물·그늘·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홍보했다. 최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심미경 지사장은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있어 현장 근로자가 체감하는 열기는 그 이상일 것"이라며 "현장에서는 항상 물, 그늘, 휴식을 신경 써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해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12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6차 전문가 초청 소강연회'를 개최했다. 포럼 회원 및 경제인 60여 명이 참석한 소강연회에는 정문섭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정 대표는 올해 초 출간된 '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의 저자다. 정 대표는 강연을 통해 "따르고 살피고 이끄는 팔로워십을 몸에 익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리더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며 "민주주의가 집단지성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의 조직도 팔로워십으로 무장해야 조직의 성장과 발전, 혁신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소강연회는 포럼 지식경영분과위원회(위원장 류재형) 주최로 마련됐다. 이재진(㈜ATS 대표) 포럼 회장은 "지식경영분과위원회 주최의 강연이 처음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강연은 포럼 산하 직원들의 팔로워십 역량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내용이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정문섭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장(강사 - 12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그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에서 1학년 입학 100일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열렸다. 12일 열린 '입학 100일 잔치'는 100일 동안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은 100일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준 주변 어른들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백일 떡을 직접 갖다 드리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희망을 다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8)군은 "처음 학교에 올때는 겁도 나기도 했으나 100일이 지나니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학교 오는게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는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3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대원들은 삼계탕과 장조림 등 밑반찬 4종을 준비해 독거어르신들과 1인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며 근황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매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렴표어 경진대회'는 부서 내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수상작은 '청렴은 우리의 긍지, 부패는 우리의 수치'가 1등으로 선정됐다. 이어 '청탁에 귀를 닫고 청렴의 길을 열자','내가 올린 청렴온도, 내려가는 부패온도'가 뒤를 이었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