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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04 15:49:35
  • 최종수정2025.03.04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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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초등학교 5학년 이우혁(가운데)이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산남초등학교 5학년 이우혁이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5학년 단식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산남초에 따르면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 선수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이용대장학재단 주최로 지난 21~28일 강진군 2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우혁은 산남초 배드민턴부 창단 이후 최초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

이우혁은 "산남초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며 "동메달은 아쉽지만 다음에는 더 연습해서 은메달이나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복호 교장은 "선수들이 땀 흘려 연습한 결과 경기력이 향상돼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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