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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기후위기 대응위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대토론회

5일 증평문화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3.10.12 15:32:29
  • 최종수정2023.10.12 15:32:46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세상만들기' 증평군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5일 증평문화원2층에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세종시YMCA 주최 환경부 후원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주관으로 풀꿈 환경재단청주새활용시민센터 염우관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대응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발생이 늘어나지만 이에 대처하는 정책 등의 부재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해결책 등이 주요 의제로 나왔다.

우리가 버리는 생활쓰레기는 총 다섯가지로 일반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유해폐기물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해결책은 미비한 편으로 해결책을 찾는 방법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염우 관장은 주제발표에서 "지속가능한 초록세상만들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실현, 플라스틱의 역습, 쓰레기대란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자원순환사회와 실천협력 플랫폼 구축, 쓰레기 줄이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는 단순히 한 개인의 실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시켜서도 안되는 사회시스템의 문제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향후 기후위기와 이에 대응하는 산업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맞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자원의 순환이 핵심인 순환경제 4차 산업 혁명 등 환경에 영향을주는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에너지 전환은 한 순간에 이루어 지지 않고, 태양광 에너지, 전기차와 같은 재생에너지의 핵심은 에너지의 원료를 땅속 아닌 자연에서 얻는 것으로 이 같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종일 증평포럼회장의 사회로 홍종철(증평새마을연합회장) 박상은(스스로대표) 이갑순(증평군여성단체연합회장) 봉대숙(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교육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신건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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