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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고령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25.04.21 16:31:23
  • 최종수정2025.04.21 16:31: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직원 등이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륜차 이용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령자들의 야간 운전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신체 휴대용 LED 경광등(일명 '안전 반딧불')을 후미에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골길 등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했다.

또 이·통장 협의회와 협력해 각 마을 단위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자체 방송 및 문자(SNS) 전파를 통해 전파하며 주민 대상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의 사고 사망자 수는 최근 증가 추세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운전면허 소지 고령 인구 역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령 면허소지자 10만 명당 사고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농 복합지역인 충주 특성에 맞춘 교통안전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수안보면 박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LED 경광등이 고령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자치위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 반딧불' 부착 활동과 더불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통안전 방송 및 문자 안내는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번기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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