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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0 18:21:15
  • 최종수정2022.02.10 18:21:15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우철 시의원이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시민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우철(61) 청주시의원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3선 시의원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의원은 "재판 중이어서 조심스럽지만 기회가 된다면 따뜻한 봉사자로서 시민을 마음으로 섬기겠다"며 "늘 공부하는 자세로 더욱 정진해 그동안 쌓은 시정에 대한 감시 경험과 행정실무 경험을 살려 예산집행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활발한 SNS 활동뿐 아니라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며 지역구 현안을 살뜰히 살피고 있다.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로는 행정시무 감사를 통해 대청호 문산다리(16억 원), 명암지 조명공사(8억 원)와 각종 단체의 보조금 정산에 대한 감사를 요구, 보조금 정산팀을 만들어 줄줄 새는 혈세에 대한 문제를 개선한 점을 꼽았다.

아울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 30년 만에 새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역할을 했다.

금천동 152-2 일대의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67억2천만 원이다.

정 의원은 늘 '시민에게는 따뜻하게 봉사하고, 시정은 철저하게 지키자'는 문구를 되새긴다.

시의원으로 늘 배우고 익히며 공부해야 한다는 게 정 의원의 철학이다.

그는 "시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발로 뛰면서 마땅히 실천하는 행동가, 실천가가 돼야 한다"며 "시대변화를 읽고 흐름을 따라잡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희망이 있는 청주시를 만들고 싶다"면서 "특히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청주시정을 보다 철저히 감시·견제해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특별취재팀

정우철 프로필

△1960년 3월 1일 음성 출생 △용천초·무극중·청주상업고등학교·청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KTX세종역신설반대특별위원회 위원, 대성고 총동문회 부회장, 충북도 4·19기념사업회 부회장, 한송이봉사단 회장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대변인, 새마을문고 충북도지부 회장, 삼성그룹·롯데그룹 근무, 청주로타리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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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