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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증평캠퍼스 일부 교수 "통합 막지말라"

교통대 본부에 충북대 통합 요청서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25 15:52:19
  • 최종수정2015.12.26 15:03:2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부분 통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교통대 본부에 충북대 통합 요청서를 전달했다.

비대위는 요청서에서 "교통대는 대학구조개혁의 일환으로 '교통 특성화'를 강행하면서 증평캠퍼스 학과 폐과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건의료생명과학분야인 증평캠퍼스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과 종합병원을 보유한 충북대로 부분 통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평캠퍼스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방거점대학 활성화에 부합하는 국립대학 간 정원조정(교원이동 포함) 차원에서도 충북대와의 부분통합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비상대책위에는 증평캠퍼스 12개 학과 중 7개 학과(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생명공학과, 유아교육학과,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주 본교와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충북대 보직교수를 만나 통합 추진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대 본교가 지향하는 교통 특성화에 증평캠퍼스는 이와 무관한 학과만 남아 오히려 본교 발전에 걸림돌이 될테니 충북대와 통합하는 게 차라리 낫다는 것이 교수들의 주장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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