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는 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내충인동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큰 온정을 전할 것으…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여성방범대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 청소년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여성방범대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연간 60만원(월 5만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이번 후원은 여성방범…
[충북일보] 보은군은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지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허판기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군청 민원과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주민등록·인감 제도 발전과 안…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전자·정보공학과 서성규(사진) 교수(메타이뮨텍 CTO)와 교원 창업기업 ㈜메타이뮨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성규 교수는 기초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
[충북일보] 진천군이 환경과 유원태 주무관과 건설교통과 윤창식 주무관을 2024년 4분기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 뽑아 시상했다. 유원태 주무관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이 됐다. 하반기 친절왕으로도 선정됐다. 윤창식 주무관은 도로…
[충북일보] 김영봉(사진) 회남 의용소방대장이 대청호에서 카약 전복 사고를 당해 위기에 처한 한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40분께 현장대응팀은 "카약이 뒤집혀 사람이 물에 빠졌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은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원들을 현…
[충북일보] 영동군 상촌면에서 산울림 마을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김희정 대표가 영동 온마을 배움터 유공자로 뽑혀 충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영동 온마을 배움터 사업 초창기인 2018년부터 농촌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청소년 성장 여행, 농촌 청소년 교육 의제 형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가 기술직 공무원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충주공고에 따르면 올해도 3명의 지방직 공무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최근 5년간 총 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축디자인과 3학년 오태균 학생이 충청북도교육청 건축(9급) 지방…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024년 4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가곡초등학교 이승규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영춘초등학교 정화선 조리실무사, 단성중학교 김신엽 주무관을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은 2일 2024년 4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OK-Edu 친절직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 우수직원으로 강주리안 옥천교육지원청 주무관을, OK-Edu 친절직원으로 김슬아 증약초 주무관, 최지원 삼양초 주무관, 최기림 옥천교육지…
[충북일보] 충주 영광교회는 새해를 맞아 2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희망 상자' 2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교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기탁, 라면과 김치 등 식료품 나눔, 연탄 배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06학번 김형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졸업생이 응급구조사 최초로 김우중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대우재단은 소외된 이웃…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베테랑 골키퍼 조수혁 선수를 영입하며 2025시즌 준비를 본격화했다. 조수혁 선수는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후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쳐 2017년 울산 HD FC(이하 울산)로 이적해 8년간 울산의 골문을 지켰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61경기 출전…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정현·송수연 의원이 지난 31일 '2024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40가구에 등유 쿠폰 및 심야전기 난방료를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올해 매포읍 지사협 마지막 사업으로 추진됐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지속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 동절기 취약계층…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